15세 3키로 푸들

13살때까지만 해도 2.3정도였는데..

작년 부터 살이 3.2까지 찌더니 2.7정도로 줄었다가

7월에 자궁축농증 수술후 다시 3~3.2 키로로 돌아갔어요..

살이 쩌서 그런건지

작년부터 물마실때..다리가 후들후들 하다가 물에 쳐박기도하고..

사료먹을때.. 그릇을 엎거나 앞구르기도 옆구르기.하면서 먹고

뛰거나 걷거나 할땐 이상이없는데.. 가만히 서있을때 흔들린다거나

다리가 벌어진다거나 합니다

애견 미용사가 전신 미용이 힘들겠다고,,..하드라고요

자궁축농증 수술때 찍은 엑스레이 사진으로는 디스크가 심한건 아니고

약간있는거 같다고,,,하셨는데..

걸을때..다리를 절거나 하진않고 물먹으려고 고개를 수그리면

아주가끔 오른쪽 뒷다리를 잠깐 쩔뚝이기도 합니다

영양제 추천좀 부탁드려요.. 살이쩌서 그런건지요??